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성(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지평선 그 너머 == 검성과 아크메이지는 왕국군이 도착한 것을 보고 아크메이지에게 목적은 어디까지나 이단 마법사 뿐이고 상황이 돼서 마크를 구할 수 있으면 좋은 거라며 괜히 이 지방 사람들과 엮이지 말라고 경고를 듣는다. 검성과 아크메이지는 어떻게 마을로 들어가나 고민하다가 체니와 마크의 동료였던 카를로스를 만난다. 검성은 체니가 오빠를 구해주러 온 거라며 해맑게 묻자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검성은 마을로 어떻게 들어가나 고민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자 아무리 외모가 비슷하게 생겨도 무리라고 고집을 피우지만 결국 준비한다. 검성은 성직자인데도 태연히 물건을 훔치는 체니에게 태클을 걸다가 엄마 쪽 외모를 닮아서 고생한다고 툴툴댄다.[* 이때 하는 얘기로는 검성의 어머니는 본인의 출신을 싫어했다고 한다.] 옷을 입은 검성은 체니에게 머리핀을 돌려주고 마을 안을 살펴본다. 검성은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전사들의 무덤으로 가고 무덤을 살펴보다가 로얄가드의 단검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무덤 주인이 리 알버트라는 것과 그의 누나가 리의 행방에 대해 묻자 착잡해 한다. 이때 경비가 그들을 발견하나 리의 누나가 데려가서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리의 누나에게 리가 자신 때문에 죽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지만[* 사실 [[아이반 로덴]]이 독단으로 살해했다.] 리의 누나가 리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어떤 이유로 투옥 됐는지 알려 달라고 말하자 사실대로 말해준다. 리의 누나는 그 사실에 가슴 아파하지만 검성에게 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마움을 표하고 검성의 가족사를 물어본다. 이때 검성의 과거가 어느정도 나온다. 검성의 아버지가 전아내와 사별한지 얼마 안됐을 때 남서부에서 우연히 검성의 어머니와 만났고 내전이 터졌을 때 쯤 검성을 임신하고 도시로 올라왔다고 한다. 하지만 전 부인이 죽은 지 얼마 안된 데다 출신도 불분명한데다, 전 부인은 교양도 있고 마음씨도 좋았으나 검성의 어머니는 그런 성격과는 거리가 멀어서 더 미움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마을 사람들이 작전을 실행하려는 것을 듣고 검성은 리의 누나에게 인질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 떠난다. 그리고 어렸을 적에 대한 회상을 한다. 검성은 여느 때처럼 그리벨에게 훈련을 받지만 부상을 입어서 그리벨의 권유로 집으로 돌아오는데, 검성의 형들이 전 부인의 방을 현 부인에게 준다는 아버지 선택에 불만을 내는 것을 목격한다. 검성의 형들은 검성이 있는 것도 모른체 현 부인을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검성도 다른 사람의 자식을 밴 것을 거짓말한 게 아니냐며 폭언을 한다. 검성을 본 형들은 당황하다가 검성은 그리벨에게 돌아가서 마저 훈련을 받으러 간다. 마을의 탑을 수색하던 중 납치된 사람들을 찾아냈는데, 파라곤 마스터, 오슬라 등이 잠들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얀하마을의 사제와 하만(오른쪽 뺨의 흉터 남자)의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다. 이후 나머지 일행(아크메이지, 체니, 카를로스)이 갇히기 직전에 몰래 접근하여 '반'이라는 인물을 제압한다. 나머지는 각각 아크메이지, 체니와 카를로스가 각각 한 명씩 제압한다. 감금장소의 마취제인 낙원향에 대해 카를로스에게 설명을 듣다가 카를로스의 뻥에 혼자 넘어간다. 듀폰 마스터가 안 보인다는 아크메이지에게 잡히기 전에 먼저 빠져나갔을 거라는 대답을 하고 얀하마을 사람들이 트리니티가 와도 동요하지 않으며 지평선에서 뭔가 온다는 소리만 한다고 이야기한다. 체니와 카를로스가 제압한 얀하마을 여전사가 지평선의 괴물에 대해 이야기하며 왕국군과 정면으로 싸울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뿔피리 소리가 들리자 일이 시작되었으니 직접 확인해보지 그러냐는 여전사의 말에 아크메이지와 함께 밖으로 나간다. 초원에서 왕국군과 마물들의 전투를 구경하던 검성은 아크메이지의 떠나야 한다는 급한 모습에 조금 당황한다. 마물들이 지나치게 많으며 마법을 그만두면 순식간에 전멸당할 것이고, 마법을 계속 쓰면 마물이 더 몰려들 것이기에 골치아프게 되었다는 아크메이지의 말을 듣고 잠시 더 지켜보던 검성은 저런 식으로 개죽음 당하는 건 더는 못 봐주겠다며 문을 열러 간다. 무장이 없는 검성은 얀하마을 전사의 묘비를 뽑아서 무장을 한다. 아크메이지의 엄호에 힘입어 화살공격을 무시하고 순식간에 마을 전사 6명을 제압, 마지막 인원을 인질삼아 대치하는 사이에 아크메이지가 문을 부순다. 들이닥친 왕국군 사이에서 로덴 이야기를 들은 검성은 급하게 뛰어내려서 목을 잡혀있던 로덴을 구한다. 검성은 로덴에게 올라갈 수 있냐고 물어보고 로덴은 거기서 그냥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기껏 도망온 곳이 여기냐고 검성을 디스한다. 대꾸하던 검성이 위험해질 것 같자 로덴이 단검을 던져서 검성을 구해준다. 검성과 로덴은 검성이 잡고 뛰어내렸던 거대한 천을 타고 바리케이드를 넘어간다. 이때 맞잡은 두 손이 마치 협력관계를 상징하는 듯 하다. 바리케이드를 타고 넘는 마물들에 질린 검성과 로덴은 탑의 계단을 뛰어올라가며 대화를 하는데, 문을 닫고 보강하자는 로덴에게 "문? 그런거 없어! 너희 왕국군 올려보내느라고 부쉈단 말이야!" 라고 대답하자 로덴이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고 검성은 "내가 부순거 아니거든?!" 이라며 항변한다. 둘은 계단에서 마물에게 발목을 잡혔지만 카를로스가 타이밍 맞춰서 성기사의 능력으로 둘을 구해준다. 올라온 검성은 아크메이지를 찾다가 왕국군을 치료하던 체니와 마주치고 치료법을 묻는 체니에게 정신 나가서 몽롱하던 와중에도 손으로 벌레 뽑아내는 느낌은 생생하다며 진저리친다. 체니가 알려준 방향으로 가서 트리니티에게 말을 걸던 아크메이지를 만나고, 총출동한 얀하마을 전사들에게 포위되기 직전이 된다. 얀하마을 전사들에게 왕국군 등과 같이 포위되었으나 체니의 낙원향 요구 등을 얀하마을 사제가 수용하며 잠시 휴전상태가 된다. 이후 체니와 카를로스가 대화하는 것을 먼 발치에서 지켜보다가 로덴이 다가와서 말을 걸자 깜짝 놀란다. 마크를 옹호하며 좀 어떻게 안되겠냐고 하지만 로덴은 남 걱정할 때냐며 네 목적이 뭐냐고 묻는다. 심문실에서 했던 얘기가 다이며 그저 트리니티를 쫓았을 뿐이라고 하자 마법사 말고 네 이야기를 하라며, 모두 개인적인 목적이 있지만 검성 혼자만 목적이 없는데 정말 아크메이지를 도와주러 온 게 다냐고 묻는다. 아크메이지를 돕다가 왕국군에게까지 쫓기는 입장이니 로덴의 의문도 이해가 가는 상황. 로덴이 혹시 누군가한테 속고 있는 것 아니냐고 묻는데 그 순간 노바공주가 탈론 왕세자 뒤를 캐는 이유를 단순하게 생각하던 자신과 그런 자신을 순진해 빠진 놈이라고 말하는 아크메이지가 생각난다. 그러나 아크메이지가 검성과 얘기하면서 "[[아이반 로덴|네 친구]]도 너 걱정하던데 뭐라고 하더냐" 라고 묻자 아니라며 로덴은 걱정같은거 하는 놈이 아니라고 답한다. 아크메이지가 그럼 뭐냐고 묻자 "떠보는 거요. 우리가 노바 공주를 도와주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냄새 맡은 것 같아요, 저놈." 이라고 의외로 예리한 모습을 보인다. 반응은 "로덴은 진짜 걱정한 거 같은데" "검성도, 로덴도 둘 다 순하고 어리버리하지 않네" 등등 다양하다. 이때 아크메이지에게 로열가드 후보 시절 이야기를 꺼내는데, 당시 로덴이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을 괴롭힘 당하는 것으로 오해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본인의 로덴에 대한 평가는 나쁜 놈은 아니지만 적으로 돌아서면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본인 말로는 작전 중에는 수단과 방법 안가리는데가 지금까지 상대했던 강적들도 한번 싸워보면 감이 잡히지만 로덴만큼은 어떻게 싸워야 할 지 감도 안 잡힌다고 한다. 하지만 아크메이지도 노바 공주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의심하고 있어서 거래를 해보라고 제안한다.[* 트리니티의 뒤를 캔 다음 어떻게 할건지 말해주지 않아서 의심했다고 한다. 만약 공주가 왕위를 탐냈으면 오히려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검성이 아크메이지의 일로 어물쩍 거리자 아크메이지는 검성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설득한다. 한참동안 고민하던 검성은 결국 얀하 마을 무덤에 있던 로덴에게 가서 노바 공주, 갈라할 그리고 레인져 전 대장 그리벨의 죽음에 대해 물어본다.[* 대화 초반에 내전이 일어났던 25년 전이 우리가 태어난 해라고 말하여 검성과 로덴의 나이가 공개된다.] 로덴이 조사한 바로는 프로젝트에 가장 먼저 반대했던 사람이 그리벨이라고 한다. 최초로 오염된 지역에서 한 레인져가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자 그리벨은 탁한 기운들이 인간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확신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정신이상을 가진 사람들이 소수인데다가 겉보기에는 [[PTSD|외상 후 트라우마 증상]]과 다를바가 없어서 탈론을 설득하기는 무리였다고 한다. 그리벨은 포기하지 않고 반대를 했고 노바 공주도 이를 기회라 여겨 협조하고 그때 파견된 것이 그를 도와 정보를 모을 수 있게 도울 수 있었던 전 정보부 소속이었던 갈라할이라고 한다. 이후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노바 공주는 회의를 열지만 그리벨은 나타나지 않았고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 됐다고 한다. 당시 그리벨은 건강상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고, 이후 레인져 대장 자리에도 은퇴하게 되었다고 한다. 로덴은 이 이상 조사해보려고 했지만 흔적이 철저히 지워졌다고 하며 갈라할이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와 그리벨이 죽은 단서에 관해서도 독점하고 있어서 위험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노바 공주는 동기 자체는 확실히 있다고 한다.] 로덴이 협조를 바란다면 공적인 자리에 가서 하라며, 검성의 아버지 알프레드 휴턴이 소환될 청문에 참여하라고 말하고 검성은 이를 받아들인다. 초원에 아크메이지가 마법으로 길을 열고 말이 도착한다. 접근할 일행을 조직하며 여기저기 흩어진 군수물자를 수색하고 있자 그 틈에 끼어들어 로덴의 검을 발견하고는 로덴이 받아가라고 했다며 우물쭈물 챙기다가 로덴에게 걸렸다. 로덴은 그가 노렸던 검 대신 장검을 건네주고 '이 검은 내꺼다?!'라고 찜하는 검성이 뒤에서 부하에게 회수하라고 일러둔다.~~ 아옹다옹하는 동기동창 ~~ 전진 중 마물의 일파와 부딪히는데 돌파가 어려울 수준으로 다수가 몰려오자 재빨리 로덴에게 달려간다. 로덴은 전방이 희생해 전진할 것이라 말하고, 검성은 이전에 훈련 때 했던 모의전 방식으로 나가자고 제의한다. 당시 팀 절반이 털렸는데 로덴이 커버하고 검성이 돌파해 이겼다고. 로덴은 훈련생들에게 먹힐 만한 걸 실전에서 쓰자는 거냐고 툴툴댔지만 곧바로 진형을 쐐기 형태로 짤 것을 지시하자, '아자'하며 좋아한다. 병사에게서 창을 받아 돌파하기 위해 전방으로 나선다. 로덴이 당시 교관에게 혼났던 단점을 떠올리자 그래도 확실하게 희생하는 것보다는 낫다며 돌진한다. 창은 중반에 로덴의 엄호를 위해 던지고 빌린 검을 뽑는다. 진행 중 대장이 트롤을 시도하고 덕분에 후미에 공격이 들어와 그를 구하려는 얀하마을 전사들과 무능한 왕국군 대장이 떨려나간다. 아크메이지는 전진해야 하기에 로덴에게 원거리 지원을 부탁하고 그들을 구하러 달려간다. 로덴의 지원을 받으며 전진하지만 애초 대형을 짠 것도 아니고 워낙 많은 수가 달려드는데다 결국 마지막엔 화살이 떨어져 고군분투. 아크메이지가 문을 닫기 전까지 아슬아슬하게 싸우다가 무릎을 꿇었다. 이후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말하려 로덴이 다가가자 그의 목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가 멈추며 발소리 안 나서 놀랐다고 불평한다. 탈수상태인 그를 아크메이지가 부축하자 말로 이동하면서 왜 벌레가 사람 모습을 했는지 묻고, 단지 문이 열린 것 뿐인데 이런 피해가... 라고 걱정한다. 아크메이지를 졸졸 따라가려다 왕국군 피해서 이동하게 짐 챙기라며 쫓겨났다. 리의 누나가 먹을 걸 가져오자 인사를 하고는 그에 대해 엄하게 구는 로덴에게 리의 이야기를 꺼낸다. 로덴이 그를 죽인 건 자신이며 로얄가드가 그런 일 하는 걸 알아서 그만둔 게 아니냐고 묻자 말끝을 흐린다. 로덴이 탈론 왕자는 물러서지 않을 거라며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하자, 탐내고 있던 로얄가드 지급품 장검을 도로 건네준다. 그러면서 그래도 자신은 동기인 너랑은 안 싸울거라고 하자,[* 이때 작중 처음으로 로덴을 이름인 '아이반'이라고 부른다] 로덴은 안다고, 그래서 마지막 대련에서 일부러 져준 거 아니냐며 언제까지 도망칠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한다. 로덴의 상처는 검성이 내지 않았을 가능성이 올라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